가든그로브 시장·시의원 내달 자매도시 안양 방문
가든그로브의 스티브 존스 시장과 시의원, 직원 등이 내달 15~23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안양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존스 시장 외에 스테파니 클로펜스타인, 조 도빈, 신디 트랜 시의원과 시 직원, 애너하임 시의 관광진흥기관인 ‘비지트 애너하임’과 가든그로브 호텔 디스트릭트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방문은 최대호 안양 시장이 내달 19~22일(현지시간) 열릴 시 설립 50주년 기념 행사에 가든그로브 관계자들을 공식 초청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가든그로브 시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의 관계가 더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3박 4일 동안 안양 시에 머물고, 서울에서 관광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애너하임, 가든그로브에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가든그로브 자매도시 가든그로브 시장 내달 자매도시 가든그로브 관계자들